Unseen City Rhymes ext v2.1.1.2.1

Unseen City Rhymes ext v2.1.1.2.1

2024-04-27

Erstellt von Woosung mit Udio AI

rachmaninov rachmaninoff prokofiev liszt mystic energetic interesting elegant orchestra symphony
Unseen City Rhymes ext v2.1.1.2.1

2024-04-27

Lyrics

[Verse] 눈 앞이 안 보여, damn, 안개 가득해 노인네들이 말해, 여긴 너무해 개저씨들 볼 게 뭐냐고, 뭐냐고 말 없지만, 속은 타오르는게 뻔해 알잖아? 즐거움을 물어보면 하하, 이상해 낙오자 되면 찬밥 취급이 대가리에 해 법인카드로 질렀어 판촉비만 천만해 야근 식대로 웃으며 번 건 오로지 스트레스해 실적 미달일 때 그 얘긴 결국 바스락거려 너 단돈 20억 만족하는 거 봐라, 증거해 너무 붐벼, 이 도시 가득 채운 개소리 내 머릿속은 더 복잡해져, 짜증 나는 소란 못 보는 눈, 못 듣는 귀, 말을 할 수 있나 상처 투성이의 맘, 뒤틀린 현실을 달래 하하 웃어봐, 진실 따윈 이미 잿더미 발로 차인 듯한 너의 꿈, 시커멓게 타버려 내 건 40억? 꼭 필요한 거 아냐, 실컷 줘봐 넌 10억으로 자빠져, 난 평정심을 찾아 20억 적다고? 그럼 나는 방정맞게 살어 20억이면 충분, 깜깜해, 못 보는 것들 쌓여가, 난 불편해 주변은 돈 얘기만 해, 그리곤 날 무시해 몰아세워도 난 패배를 모르지, 묵묵히 걸어 머리 속에 맴도는 듯해, 넌 20억에 들떠 눈에 보이지 않아, 시발, 돈이 하늘에서 내려 내 가치를 넌 모르지, 개싸가지들 바글바글하네 난 여기 있어, 진실에 갈증 있는 사람 없나 하하, 네 인생을 가져가, 난 그러려니 하지 차라리 나같은 애송이가 이긴 게 나아 내 법인카드로 던져, 나머지는 쒸, 가려진 길, 뉘앙스 무거워진 맘 (heavy hearts) 부잣집 개, 꿈은 이미 찢겨진 담 물어보지 마, 얼어붙은 진실에 찬탄 (what for?) 하한선 10억, 다들 따라 하기 바쁜 진상 하하, 그래 즐겁냐고? 물음표 뒤엔 비웃음 실적 마이너스, 개미처럼 힘껏 쳐다봐 줄 틈 그럴듯한 자리도 없어, 회색 빌딩이 전부 안개 속에 갇힌 vision, 회색빛이 물든 취준 야근 할당, 법인카드, 지옥 속에 번지는 계단 20억, 40억, 느끼지 못해, 하늘 위는 더 높아 발밑엔 뿌연 아지랑이, 먹구름 속의 반항아 수많은 개새들 속에, 진짜는 더 중요해 믿음을 사는 건 어때? 그래도 니들은 물어보려고 해 그게 니들의 한계, 찐따들의 온계 법인카드는 내 가치 판단의 계 실적 썰전, 기회는 천재의 놀이터 난 그저 담담히 넘기지, 너희 놀음에 불타 하, 웃음만 나와, 개쉐들의 해프닝 난 내 나름의 룰로 가는 걸음 걸어가 씽크대로